대학원총학생회(회장=신순철·대학원 사회학, 이하 원총)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금)까지 제 2회 추계학술제를 열었다. 이번 학술제는 「과학기술시대의 철학·사상·사회 운동」를 주제로 한 대중학술강좌와 세미나팀 발표제로 이뤄졌다. 대중학술강좌에서는 지난달 28일-참여연대 한재각 씨의 ‘생명공학의 사회적 쟁점들’과 30일-서울시립대 이중원 교수의 ‘양자역
지난 1일(금) 본교 사범대 가정교육과는 오후 2시 반부터 여학생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정교육과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포함한 개회사로 시작해 강연, 캠퍼스 투어, 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정교육과 졸업생 4명이 연사로 나선 강연에서는 이상연 ‘스피스가정식’ 대표의 ‘변화하는 인터넷 시대’, 정성희 성문 유학원 대표의
지난 9일(수) 오후 7시 정경관에서는 한겨레 논설위원이자 『신문읽기 혁명』, 『아름다운 집』 등의 저자 손석춘 씨의 강연이 있었다. '2002 장난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인 기획강좌 세 번째 시간으로 마련된 강연회는 1시간 30분 동안의 강연과 1시간 정도의 자유토론으로 정경관 강의실을 가득 매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본교에서 석사과
경영대 카페테리아가 오늘(14일) 오전 11시 오픈식을 갖은 후 개시한다. ‘Para’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여진 경영대 카페테리아는 기존의 매점에서 고급카페의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했다. 나인천 경영대 학생회장은 “커뮤니티에 간식거리 판매보다 식사가 가능하기를 바라는 의견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며 “그러나 업주는 카페로 운영할 계획을 잡고 있어 식사가 이루어
지난 1일(화) 오후 6시에 있었던 사범대 학생 대표자 전체회의(이하 사학대회)가 전체 대의원 40명 중 16명이 참여, 정족수 20명을 채우지 못해 결렬됐다. 이날 회의가 결렬됨에 따라 결국 사범대 학생회(회장=김슬기․사범대 국교99)는 오늘 7일(월) 단과대 운영위원회(이하 단운위)에 이향해 주요 안건 등을 논의키로 했다. 그러나 단운위에서
지난 1일(화)부터 오는 11일(금)까지「장난기획단」과 본교 대학원 총학생회(회장=신순철․대학원 사회학 전공)가 주최한‘장난(長亂) 2002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문화와 책읽기 문화에 대한 물음」을 주제로 ‘현재 많은 문제를 앉고 있는 대학문화를 책이라는 화두를 통해 분석해 본다’는 취지 하에 기획됐다. 이 행사에는 △저자
제 16대 대학원 총학생회(회장=신순철․대학원 사회학)가 지난 4일(금) 오후 5시 50분부터 약 20분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회장단 인사말 △15대 대학원 총학생회의 격려사 △각 부 소개 및 인사 △사업 일정 보고 △출범 선언문 낭독 △고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순철 대학원 총학생회 회장은 “어렵게 선거를 치르고 출범한
미군에 의해 두 여중생 장갑차 사건에 대해 여중생 살인 미군 처벌, 부시 사과, 전쟁 반대 등을 주장하는 전국 대학생 총궐기가 지난 2일(수) 종묘공원에서 서울․경기 지역 대학생들이 운집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측은 “이 날 행사는 ‘효순이 미선이 사건’발생 약 110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그들의 한을 풀고 미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사범대 리모델링 완공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사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의 학생들이 그다지 만족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하거나(1.9%) 만족한다(12.4%)는 긍정적 대답은 14.3%에 그친 반면, 보통이다와 불만족한다는 각각 41%, 40%에 달했다.전체 부문별 평가에서는 68.1%의 학생들이 강의
본교 68학번 교우회는 고연전 마지막 날인 지난 28일(토)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무료 주점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참살이길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개최됐으며 오후7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입장하는 모든 본교생의 술값을 68학번 교우회 측에서 모두 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본교 교우회(회장=구두회)는 지난 12일(목) 「동아일보」에 수재의연금 3
이기수 한국상사법학회 회장은 상법제정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7일(금)과 28일(토) 신법학관 강당에서 「한국상법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국내의 학자는 물론 독일·미국·일본의 저명한 학자, 총 9명의 발표도 있었다. 이기수(법과대 법학과)교수는 “1962년 제정이래 수정과 가미를 통해 어느정도 독자적인 모습
민주노동당 고려대학생위원회는 지난 26일(목) 오후 7시 법대신관에서 「미국의 이라크 공격 왜 반대해야 하는?뭉?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월간 다함께 기자인 이수현씨의 발제가 이뤄진 뒤 이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수현 씨는 미국의 이라크 공격의 의도가 친미적 정권교체라고 주장하며 반전운동을 통해 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고연전의 열기가 잠실운동장을 가득 매운 지난 주, 본교에서는 토론회, 주제별 마당, 문화제 등의 안티연고전 모임 활동이 진행됐다.지난 25일(수) 오후 6시 법대신관에서 있었던 토론회에서는 안티연고전 모임 측의 발제자 4명이 연고전은 학벌주의에 토대를 두고 남성중심의 획일적 고대문화의 정점에 서서 학교의 ‘본교선전의 매력적 기재’로 이용되고 있다고 발제했다
연세대 김남기 감독을 만난 11일(수)은 마침 작년까지 연세대 농구팀을 이끌었던 최희암 감독의 울산 모비스 팀과의 연습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프로팀에 견주어도 꿀릴게 없는 전력이라는 평가대로 이날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는 시종 팽팽한 접전이었다. ▲전력에서 앞선다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선수들 구성에서 고려대와 연세대 모두 고등학교 시절 뛰어난
객관적 전력에서 연세대가 앞선다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작년과 재작년 고연전을 연이은 승리로 이끌었던 본교 농구팀의 정병석 감독을 만나보았다.▲어떤 전략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것인가.-공격은 속공과 지공을 적절히 배합해 나갈 것이고 수비는 개인방어(맨투맨)보다는 지역방어(콤비네이션)으로 할 생각이다. 연세대에 비해 다소 선수들의 기량이 떨어지기
교내 풍물패들이 실외 연습 공간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다. 현재 교내에는 중앙동아리 농악대를 비롯, 문과대, 법대, 사대 등 약 8개 정도의 풍물패 연합 동아리가 있다. 현재 이들이 연습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은 본교캠퍼스 농구연습장에서 대강당으로 올라가는 쪽의 공터, 학관 옆 원형 극장, 민주 광장 등지이다. 그러나 이들 공간은 연습공간을 찾지 못한 여
사범대 연계전공 제도를 둘러싼 문제가 일단락 됐다.사범대 학생회(회장=김슬기.사범대 국교99, 이하 학생회)는 이 문제에 관해 지난 10일(화) 은 교직과장과 지난 11일(수)은 사범대 학장과 면담을 갖은 결과, 학생회 측의 요구가 수용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학교측은 연계전공을 △중복학점은 협의 전 6학점(2과목)에서 15학점(5과목)으로 늘리고
사범대 연계전공 제도를 둘러싼 문제가 일단락 됐다. 사범대 학생회(회장=김슬기․사범대 국교99, 이하 학생회)는 이 문제에 관해 지난 10일(화) 은 교직과장과 지난 11일(수)은 사범대 학장과 면담을 갖은 결과, 학생회 측의 요구가 수용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학교측은 연계전공을 △중복학점은 협의 전 6학점(2과목)에서 15학점(5과목
지난 4일(수) 본관 총장실에서 오전 9시 40분부터 약 30분간 2002학년도 2학기 고려 라이온스 클럽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평균학점이 85점 이상(백점 만점)인 성적우수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장학금은 3학년 4명, 4학년 2명 등 총 6명에게 등록금전액이 수여됐다. 고려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971년부터 지금까지
경영대 카페테리아가 새 단장에 들어갔다. 지난 3일(화) 시작돼 약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인 이번 공사는 카페테리아를 확장해 기존의 휴게소 구역을 넓히는 대신 학생 자치 구역을 축소․분리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카페테리아 내에 위치하고 있던 몇몇 학생 자치 공간은 컨테이너 등으로 옮겨가며 제2경영관이 완공되면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